소문과 융합한 츠루노를 쓰러뜨린 일로 마기우스의 토우카는 이로하 일행에게 격렬하게 분노한다. 그리고, 곰 소문 병사들의 대군을 보낸다. 그런 토우카의 모습을 보며 망설이는 네무. 아무래도 사태는 네무가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듯하다. 그러던 중 이로하는 어느 순간 자신이 처음 보는 세계에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그곳은 소극장의 객석이었고 메루라는 마법소녀가 자신의 운명을 점치고 있었다. 메루를 본 이로하는 이것이 기억 뮤지엄에서 토우카가 보여줬던 과거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