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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극장이 곧 문을 닫는다. 오래전 서울의 모습이 담긴 영화를 마지막으로 상영한다. 영화에 나온 거리를 낯선 사람과 함께 걷는다. 이전한다고 했던 이순신 동상은 제자리에 있다. 예전에도 이 길을 누군가와 함께 걸었던 것 같다. 많은 것들이 변하지만 남아 있는 무언가를 생각한다. 그것들을 사랑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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