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은 외동딸 가영을 서울 대학에 보내 놓고 걱정이 앞서 서울로 향한다. 인사차 가영의 학교에 들른 그는 무용과 교수 지현수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밝고 건강한 성격의 가영은 남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불의를 참지 못해 곤경에 처한 친구들을 구해주기도 하면서 대학생활을 보낸다. 그녀는 예전에 미팅에서 퇴짜를 놨던 영훈의 도움을 받는데 그의 순수함에 끌려 차츰 그를 좋아하게 된다. 한편 사업을 벌이던 대물은 토지 사기단에 걸려들고 지교수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후, 그녀를 사모해 상사병에 걸린다. 가영과 영훈, 그리고 가영의 친구들을 아버지와 지교수를 이어주기 위해 둘에게 가영이 납치되었다는 거짓말을 하고 결국 둘은 맺어진다. 대물은 외동딸 가영을 서울 대학에 보내 놓고 걱정이 앞서 서울로 향한다. 인사차 가영의 학교에 들른 그는 무용과 교수 지현수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밝고 건강한 성격의 가영은 남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불의를 참지 못해 곤경에 처한 친구들을 구해주기도 하면서 대학생활을 보낸다. 그녀는 예전에 미팅에서 퇴짜를 놨던 영훈의 도움을 받는데 그의 순수함에 끌려 차츰 그를 좋아하게 된다. 한편 사업을 벌이던 대물은 토지 사기단에 걸려들고 지교수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후, 그녀를 사모해 상사병에 걸린다. 가영과 영훈, 그리고 가영의 친구들을 아버지와 지교수를 이어주기 위해 둘에게 가영이 납치되었다는 거짓말을 하고 결국 둘은 맺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