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이렇게 잘 하는 거 딴 놈들도 알아요? 섹시한 여교수가 운영하는 요리학원에 취직을 하게 된 현섭은 곧 요리 보다도 더 매력적인 그녀의 육체에 빠져든다. 콜라병 같은 완벽한 바디라인. 빵처럼 풍만한 가슴. 파스타 보다 더 쫄깃하고 뜨거운 입술. 여교수는 음식뿐만 아니라 사랑도 요리할 줄 알아야 진짜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요리사가 될 수 있다며 현섭에게 일일 요리 강습을 제안한다. 아무도 알아선 안 되는 은밀한 요리 강습이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