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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이 바라보는 어두운 역사의 자락들. 한 영화인과 전직 활동가에서 작가로 전직한 그녀의 뮤즈, 누구와도 관계를 맺지 못하는 듯 보이는 이직한 웨이트리스, 로맨틱하게 엮인 배우와 여배우.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느슨하게 서로 얽혀 있는 이들 모두의 복잡한 삶의 진실이 조금씩 밝혀지기 시작한다.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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