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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형님 아내 2016

형님 아내 2016

서울 근교에 펜션을 운영했다. 의류업을 하는 남편은 출장이 잦았다. 보일러가 고장 나서 고쳤는데, 하루도 못 가서 고장 났다. 수리공은 건들거리며 계산서를 내밀고, 기분 나빠 싸웠다. 남편이 출장 갔는데, 보일러가 또 고장 났다. 본사에 전화에 다른 수리공을 보내라고 했는데, 기분 나쁜 수리공이 왔다. 수리비를 준다, 못 준다 다투다가 수리공이 식탁 위에서 강제로 범했다. 경찰에 신고 못하고, 남편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남편이 윗마을에 도둑이 들었다고 한다. 당신 혼자 있으면 불안하다면서 1층에 세를 놓으려고 광고를 냈다. 남편과 같이 온 세입자는 보일러 수리공이었다. 수리공은 기분 나쁜 노래를 하루 종일했다. 출장 간 남편이 수시로 전화했지만, 불안했다. 3일 동안 수리공은 노래만 불렀다. 신경 쓰였다. 낮에 산책하는데, 수리공이 창고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수리공은 건들거리며 웃었다. 원하지 않은 수리공과의 관계는 좋았다. 남편이 돌아 왔지만, 수리공이 보고 싶었다. 수리공은 남편과 친하게 지내면서 눈길을 주고받았다. 술에 취한 남편이 잠들었는데 수리공은 노래를 부르면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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