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Amazon Prime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하이디 버그만(줄리아 로버츠)은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에 위치한 해외 파병 군인 복귀 지원 센터, 홈커밍에서 상담원으로 일하며 야심 넘치는 상사 콜린 벨파스트(바비 카나베일)와 갈등을 빚는다. 월터 크루즈(스테판 제임스)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어 하는 참전군인이다. 4년 후, 작은 도시에서 동네 식당의 종업원으로 일하던 하이디를 국방부 감사관( 쉐어 위햄)이 찾아와 그녀가 홈커밍을 떠난 이유를 묻는다. 하이디는 자신이 기억 이면에 전혀 다른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