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 호지는 ‘경제 정책’이야말로 삶의 모든 근본이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해서 지역화로 가는 새로운 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양성’과 ‘관계’를 기본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인다. 이 원칙들이 지켜질 때야말로 파괴된 자연과 공동체가 회복하고 그 안에서 문화와 식량 시스템, 기업, 개인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 마지막 강연에서는 헬레나 호지와 함께 책임 있고 지속 가능한 경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우리의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본다.